Retrospaction

어느덧 나의 개발 다이어리(Today I Learned, TIL)를 작성한 지 1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기록들은 나의 Tistory Blog인 이곳에 있다. 처음 시작할 당시 JavaScript의 기본 문법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JavaScript와 제법 친해졌고, jQuery와 같은 라이브러리와 BOM(Browser Object Model), DOM(Document Object Model)에 대해 공부하면서 JavaScript의 코드를 읽어내는 것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늘었다. JavaScript를 공부하면서, Node.js를 활용해 크롤링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를 활용해 간단한 Slack bot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배웠던 지식들을 활용해보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개발 공부를 소홀하게 했던 거 같다. 그래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한 달''모두' 에게 '절대적' 으로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이로써 얻게되는 결과들은 '개인' 마다 '상대적' 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한 달동안 공부한 것들이 지금 나에게 엄청나게 큰 변화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나 스스로는 많은 것들이 변했다고 느끼고 있다. 그것들을 열거하자면 아래와 같다.

  • 검색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습관이 길러졌다.
  • 원래도 개발에 재미를 느꼈지만, 훠얼씬 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아울러 컴퓨터와도 많이 친해졌다.
  • 생활 속에 코딩이 자리잡고, 점점 습관화가 되어가고 있다.

무튼 이러한 기록들이 모이면 내가 어디쯤 왔는 지 알 수 있다는 점과 성취감을 안겨준다는 점이 내게는 정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쓸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겠지만 앞으로도 1년이고, 10년이고 기록은 계속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나만의 Cheat sheet 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찌 되었든 어제보다는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은 계속 될 것이다.